보덕텃밭 /2010
보덕농장의 풍경(2)
우남55
2010. 6. 29. 13:02
보덕농장의 풍경(2)
2010월 6월 25일의 보덕농장 풍경입니다.
<농장 진입로>
꽃창포 꽃은 모두 졌고 간간히 꽃씨가 맺혀 있습니다.
풀들이 훨씬 크게 자랐습니다.
흔하디 흔한 개망초도 피었습니다.
<버드나무 그늘에서 본 풍경>
하지감자 잎이 서서히 말라가고 있습니다. 감자를 캘 때가 가까워 집니다.
훅! 하고 더운 열기가 뺨 주위를 스쳐 지나 갑니다.
이젠 그늘에 있어도 시원함이 덜 합니다.
(뽕나무>
그 많던 오디가 다 떨어졌습니다.
늦게 열린 오디 몇 개가 잎 사이로 보이지만 이미 오디 표면에 광택은 사라졌습니다.
무성해진 뽕잎은 그늘을 더 크게 만들어 줍니다.
<물샘>
물샘은 완전히 말랐습니다.
오늘 일기 예보는 "장마전선 북상으로 남부지방부터 약간의 비가 오겠습니다."입니다만
웬만한 양의 비가 아니면 이 물샘을 다 채우지 못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