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아침에 활동하는 작은 생명들

장마철 아침에 활동하는 작은 생명들

2013. 7. 8.

 

 

장마철 아침에 텃밭에서 만난 작은 생명들입니다.

 

우선, 달팽이가 여기저기 제일 많이 눈에 띕니다.

달팽이는 동화 속의 친근한 이미지가 있어 밉지는 않지만, 사실 작물에는 상당한 피해를 줍니다.

 

지금 한창인 방풍꽃에는 꽃향에 끌린듯, 각 종 벌레들이 꽃에 달라 붙어있습니다.

어떤 녀석들은 2세를 위해 씨앗에 알을 낳아 넣기도 할 것입니다.

 

아침부터 분주한 작은 생명들...

이름을 잘 모르는 것이 더 많습니다.

또 다른 생존의 세계입니다.

 

 

 

 

<달팽이>

 

<귀뚜라미>

 

 

<무당거미>

 

 

 

 

<중국십자무늬긴노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