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초 텃밭 풍경
20110. 4. 8.
(버드나무)
4월 초가 되면,
밭 주변의 나무들에 먼저 변화가 느껴진다.
나무들 하나 하나는 무채색의 색조로부터 점차 연한 파스텔 톤의 색으로 입혀지게 된다.
버드나무 가지는 물이 올라 연두빛을 띄고 머리에 노란 버들개지 꽃이 달렸다.
월동한 시금치는 봄 기운에 부쩍 자랐다.
비닐은 땅 김을 견디지 못해 벌써 걷어치워졌다.
꽃 잔디 꽃이 막 피어나려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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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 밭)
(꽃 잔디)
(쇠뜨기와 더덕의 새 싹)
(일찍 핀 토종 흰 민들레 꽃)
(광대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