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자나무와 층층나무
2016. 6. 7.
점심을 먹고 오는 길에서 본 명자나무입니다.
열매가 아주 튼실하게 열렸습니다.
언듯보면 사과 같기도 합니다.
우천농장에 명자나무 5 그루가 있는데 더 잘 관리해야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명자나무>
새로 지은 건물 옆에 조경용으로 심은 층층나무에 처음으로 열매가 달렸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 보니 미국선녀벌레 약충이 다닥다닥 붙어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툭 털어보았더니 한 마리가 제 팔뚝에 앉았습니다.
주변에 쉽게 발견되는 외래 해충의 모습입니다.
환경이 좋은 우천농장에서도 심심찮게 중국꽃매미 약충이 눈에 띄었는데 심히 걱정이 됩니다.
<미국선녀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