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꽃과 아마 씨
2017. 7. 15.
이웃 농장인 소나무집 네의 데크 앞 작은 화단에서 내가 좋아하는 연보라색 꽃이 예쁘게 피어있어 계속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오늘 보니 시나브로 씨앗이 맺혀있습니다.
씨 꼬투리 몇 개를 따서 내년 봄에 심을 요량으로 잘 갈무리해 집으로 왔는데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모바일 앱인 모야모 까페에 사진을 올려 도움을 요청하였더니 바로 "아마"라고 답을 해 줍니다.
놀랍게도 제 아내가 면역에 좋다고 마트에서 사와 매일 꼭꼭 씹어먹으라고 하던 캐나다산 아마씨 바로 그것인 겁니다.
<아마 꽃과 아마 씨방>
<아마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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