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농장의 콘테이너
2012. 8. 4.
우천농장에 있는 콘테이너는 2년 전 6평 콘테이너 두 개를 어긋빗겨 붙여서 공간활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조립, 설치한 것이다.
마당(?) 앞에 있는 감나무 그늘 아래에 평상을 깔아놓았다.
30년 이상되었다는 감나무, 그 그늘은 평상을 완전히 덮어 하루 종일 시원하게 해 준다.
잘 정리되어 있지는 않지만 콘테이너 주변을 두른 화단에는 해바라기 꽃, 봉숭아 꽃이 한창이다.
한 줄 나란히 놓은 야외용 의자가 또한 정겹지 않은가!?
다음 주에는 에나멜 칠이 벗겨진 목조의자를 하얀 유성 페인트로 멋지게 칠해 줄 예정이다.